'마카2 발매기념 유저 간담회 후기'라고 쓰고

싱나는 성우와의 만남이라고 읽겠..;;
티리의 지인 덕분에 운 좋게 가게 됐습니다. 덕분에 이 날 정말 즐거웠어요.//
입구에서  XBOX360광고지와 사인 받을 사인지, 질문지를 줬는데 딱히 쓸 말이 없어서 결국 질문은 못 썼네요. 
진행 순서로는 이사님(?) 인사말 -> 프로모션 감상 -> 한 시간동안 간단한 식사(샌드위치와 콜라를 나눠줬음)와 게임체험(한쪽에 플레이할 수 있는 엑박이가 설치되어 있음.) -> 제작진들과 성우분들이 나오셔서 유저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 -> 추첨회 -> 사인회 로 약 2~3동안 진행됐습니다.
사회는 주인공 주토를 맡으신 용우님이 하셨습니다. 회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전 목소리를 듣고"사회가 용우님이야!! 엄마야 난 몰라" 만 연발했어요.
게임 얘기를 하자면 소소한 재미도 있고 잘 만들었어요. 주인공인 주토가 퀘스트 때문에 풀뿌리(?)를 뽑는 모션이 정말 귀엽고도 웃겼습니다. 뽑을 때 사람들이 자꾸 웃으니까 그 부분만 자꾸 하시던데 재밌었지만 계속 보니까 식상해졌어요.^^;
사진에 보이듯이 양쪽에 커다란 스크린이 있고 게임 영상이 흘러 나오는데 플레이 하시는 분이 이벤트 씬은 계속 스킵하셔서 용우님이 우셨고요.;;

질의응답 시간이 가장 알차고 재밌었는데 이틀이나 시간이 흘러서 기억이 잘 안 나는군요. 그나마 기억나는 게 용우님이 마카에서 전화가 왔을 때 기뻤답니다. 일이니까 당연히 기쁘셨다고 으하하 그나저나 용우님 네타랑 닥본사라는 말은 어디서 배우셨나요. 이분도 넷서핑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. 그리고 연기자로서 성장해서 기쁜 역할이었다는 명선님. 두 분의 극찬을 받으신 이정구님. 이정구님도 이 자리에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. 이정구님 연기는 진리이지요. 명선님처럼 저도 정구님 연기를 들을 때마다 소름이 돋아요.

다음 순서였던 추첨회는....흠냐..전 뭐 그렇고요...orz

하이라이트는 사인회죠! 줄 섰는데 하악하악 진짜 가까이서! 가까이서! 봤습니다.>_<


사인하시는 용우님


앞 차례였던 티리가 지인 분이 부탁하셔서 용우님과 투샷을 찍었는데 뒤에 분 너무 부러워하시고 드디어 제 차례!!!
우선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했던 거 같아요. 가기 전부터 전 용우님에게 꼭 "변신"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

저.. 변신 한 번만 해주실 수 있으세요?
이랬는데 용우님 잘못 들으셨나 봐요.
네? 병신요?
엄마야;ㅁ;!!!! 아니요! 변신이요. 가부토에서 나왔던 거.
아 변신~ 전 병신이라고 하시는 줄 알고..
..........;;;;;;;;;;;;;;;;;;;;;;;;;
네. 변신 많이 했었죠... 변신!!
감사합니다!!!

우왕 이거 들어서 전 너무 좋았어요 제 발음이 그지 같아서 죄송합니다ㅜㅜ
성우한테 병신이라는 말까지 하게 한 건 제가 처음일 듯;;; 

다음 차례인 명선님에게 슈가슈가룬 쇼코 룬~을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이미 앞에서 변신과 병신; 때문에 진이 빠진 전 그냥 명선님에게 꾸벅꾸벅 인사만 했습니다. ㅠㅠ
전 성우 사인만 받고 끝일 줄 알았는데 제작진들도 사인을 해주셨어요. 나중에 보니까 제작진들도 명선님과 용우님에게 사인 받으려고 줄 서있더라고요. 저분들도 덕인증ㅋㅋ

몰카의 산물;; 

이제 나갈 때 OST만 받으면 되는데 어쩌다 보니 마지막까지 그 자리에 있게 되었고, 용우님과 명선님과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!!
티리는 용우님이랑 무려 3번이나 사진을 찍었습니다. 이 부러운 것! 
용우님은 "어, 아까 그분 또 오셨네~" 너 이 날 얼굴도장은 확실히 찍었어ㅋㅋㅋㅋㅋㅋ

인증사진


원래 찍을 때 용우님을 가운데 두고 찍었는데 제가 "명선님도 같이 찍어주세요."해서 결국 넷이서 사이좋게^^ 찍었습니다.
찍을 때 명선님이 자연스레 티리한테 팔짱을 끼셨는데 그걸 보신 용우님이 갑자기


헉!!!!!!!!!!!

제 팔에 팔짱을 끼시는 거예요!!!


전 너무 놀라서 순간 경직했고 제정신이 아니었고 점점 로봇이 되어갈 뿐이고 ㅋㅋㅋㅋㅋㅋ  팔짱 낀 순간 저는 로봇이 되었어요.ㅋㅋㅋ 제 팔 좀 보세요ㅋㅋㅋ 무슨 관절 빠진 사람처럼...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갑자기 말도 안 하고 팔짱을 끼셔서ㅋㅋㅋ 전 마음의 준비도 안 됐었는데 ㅋㅋㅋ
아니 그러니까....좋았다구요^^

그리고 이제 슬슬 집에 가야 될 거 같아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우왕ㅋ굳ㅋ 명선님과 용우님고 같이 타게 되었네요. 그 좁은 곳에서 제 바로 옆에 용우님이!!
용우님이 절 보시더니 이거 드시라면서 아까 행사장에서 받은 샌드위치를 주셨어요. 먹을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전 당연히 좋아라하며 받았습니다.^^ (이 날 샌드위치를 무려 6개나 먹었어요!)

명선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시더니 어려보인다고 그러셨는데 용우님이 저희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앞에가 8이라니 신기하다고 하셨나? 그래서 전
"저희가 9자인 애들을 볼 때도 그런 기분이에요..." 라고 했;;;
내리고 난 뒤 두 분은 제작진들과 식사를 하러 가셨고 저희는 몰래 스토킹을 하고 싶다는 마음;만 가지고 홍대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.

오늘 받은 사인지와 마카2OST
OST까지 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와서 바로 들었는데 아주 좋아요.ㅠㅠ

아 정말 유익한 이벤트였어요./// 이런 거 또 있었음 좋겠다ㅠㅠㅠㅠ

by 니에리오 | 2009/08/17 20:40 | 그 외 매체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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